Vision

RTM 은 끊임없이 한계에 도전하는 AI 스타트업 입니다. RTM 멤버들은 데이터와 AI 기술이 산업을 더 혁신적으로 바꿀 것이라 강하게 믿습니다.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 AI 기술은 스며들고 있습니다. 매일 같이 열어보는 스마트폰 속에는 우리 부모님도 모르는 나의 취향 정보들이 생성되고 활용되고 있으며, 집집마다 AI 스피커들은 음악 선곡과 날씨 안내를 맡아주고 있습니다.

https://postandparcel.info/99943/news/innovation/humans-have-significant-role-to-play-in-the-future-of-ai-says-in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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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저마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습니다. 산업의 복잡도와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전문가의 경험과 직감에 의존한 의사결정이 한계에 부딪히며, 조직원-파트너-고객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데이터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과 같은 용어가 모든 산업에서 유행처럼 번지며 마케팅과 영업 용도로 포장되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을 때, RTM 은 기술의 실질적인 가치와 한계를 동시에 확인해가고 있습니다.

제조, 커머스, 광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비즈니스를 경험하면서 느낀 것은 크게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거품, 데이터가 불완전한 곳에 더 크게 껴있다.”

큰 유행이 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사업은 과대포장 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주가 예측, 수요 예측, 고객 행동 예측, 인공지능 챗봇과 같이 정답이 없는 분야일수록 데이터는 불완전하며, 업계의 기대대비 실제 분석 모델의 성능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이러한 흥미로운 문제들은 시작할때에는 설레지만, 계속해서 그 성능 한계와 데이터의 불완전성을 확인하고 또 개선을 위하여 부족한 데이터가 무엇인지조차 확신하기 어려운 환경은 고객과 분석가 모두를 지치게 합니다.

의사결정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가 충분히 존재하는가, 혹은 부족한 데이터라 할지라도 무엇이 얼마나 부족한지 우리가 가늠할 수 있는가. 이러한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을때, 우리는 기술과 계획으로 그 한계에 도전합니다.

“Nice to have vs. Must have”